지숙(왼쪽), 이두희/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 뉴스1 |
31일 지숙과 이두희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식은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지숙과 이두희의 열애는 지난해 10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두희와 지숙은 지난해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커플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예비 부부의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해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2016년 레인보우 해체 후에는 솔로 앨범 및 드라마 OST 등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의 수재로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멋쟁이사자처럼의 대표로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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