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가장으로서의 무게를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에는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이 마음 건강을 체크하고자 정신의학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재는 사람을 나누는 다섯 가지 유형 중 '섬기는 사람'으로 분류됐다. 이에 이성재는 "배려심은 인정한다.
의사는 "(성재 씨는) 남을 섬기고 남에게 다정한 마음이 있다. '개뼈다귀' 멤버들의 조화를 담당하는 역할이다. 혹시 일상 생활에 불편한 것은 없냐"라고 물었다. 이성재는 "10년 째 꾸준히 생각이 드는 게 있다. (지금) 저희 가족이 떨어져 있다. 문득 '내가 잘못되면 어떡하지? 캐나다에 있는 내 식구들은 어떻게 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든다. 막막하다"라고 가장으로서의 부담을 드러냈다.
의사는 "그럴 수 있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는 70년생 개띠 연예인들이 모여 인생을 중간 점검하며 인생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채널A '개뼈다귀' 방송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ift.tt/39nuMyd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