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배우 박하선이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 류수영과의 '현실 부부'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박하선은 최근 촬영 중인 웹툰 원작 드라마 '며느라기' 캐릭터와 똑같은 머리스타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박하선은 "인생을 살면서 뭔가에 미쳐있을 때가 있다. 그땐 놓치기 싫었던 것 같다"라며 류수영과 결혼하기까지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어 "남편 류수영이 가장 예쁘다고 하는 곳은 어디냐"는 질문에 박하선은 "'다 예쁘다'고 한다"며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MC 서장훈이 "류수영씨가 '박하선과 우주에 둘만 있어도 좋다'고 말했다"고 하자 박하선은 "신혼 때는 그랬다. 지금은 따로 있고 싶다"라며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임원희는 이제훈·조우진과 영화 '도굴' 홍보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제훈과 조우진은 얼마 전 생일을 맞은 원희에게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축하해줬다. 조우진이 임원희에게 "생일날 뭐 했냐"고 하자 임원희는 "막걸리 한잔 마시고 잤다. 생일날 혼자 그렇게 보낸 게 7년 째다.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낸 것도 7년 째"라고 언급해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또 각자의 징크스를 말하는 중 임원희가 "나는 빨간 팬티를 입으면 일이 잘된다. 그래서 오늘도 빨간 팬티를 입고 왔다"고 갑작스런 '팬밍아웃'으로 제훈과 우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1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는 물론 일요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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