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으로 발전
소속사 측 "따듯한 관심 부탁"
배우 현빈(왼쪽)과 손예진. /텐아시아DB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손예진과 현빈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됐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역시 "현빈과 손예진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고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그러나 당시 양측에서는 "절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후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품이 방영되는 동안 두 사람의 찰떡 케미는 과몰입을 시키기 충분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정말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분분했을 정도다.
결국 누리꾼들의 염원은 이뤄졌다. 현빈과 손예진은 1982년생으로 동갑내기다. 새해부터 두 사람의 사랑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현빈 배우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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