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이순재와의 베드신을 회상하며 "스킬 부족"이라고 폭로(?)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에 이순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선생님과 첫 베드신을 할 때 위에서 (선생님이) 날 누르지 않냐. 그런데 쉽게 얘기하자면 테크닉이 없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1977년 영화 '산불'을 찍었다.
그러면서 "故신성일이 '걱정하지 마. 내가 다 리드할테니까'라고 말했다. 밤에 보니까 선생님하고 신성일 선생님하고 차이가 있더라. 선생님이 다른 건 다 좋으신데 러브신은 안된다. 요새 느낀 게 역시 연기자들은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거다"라고 말해 이순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순재는 "너무 진하게 하면 검열 걸릴까봐 자중한 거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ift.tt/3rtSK1n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