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유튜브 캡처© 뉴스1 |
이세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쌍수를 하고 왔어요. 잘 된 것 같나요?"라며 쌍꺼풀 수술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병원에 함께 갔다. 그는 긴장된다면서도 "잘 자고 오겠다"면서 밝은 얼굴을 보여주기도. 그는 수술 후 자신의 모습도 공개했다. 멍과 부기가 빠지지 않은 얼굴에 남자친구도 긴장한 모습이다.
이세영이 받은 수술은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 앞트임, 눈 뒷밑트임 시술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꺼풀 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동안 쌍꺼풀 수술을 결심한 이유, 준비 과정도 영상으로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세영은 "개그우먼 일을 시작한지 10년 정도 됐는데 남자 역할, 웃긴 분장을 많이 했다"며 "개그우먼을 하면서 너무 기뻤지만 그와 동등한 정도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앞에 서고 얼굴이든 어떤 것이든 평가를 받는 직업이니, 얼굴에 대한 댓글이 많았고, '남자같다' '못생겻다' '결혼은 하겠냐' 등 악플이 있었다"며 "극복하지 못한 콤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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