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제니 열애설…"측근은 이미 알고 있어" -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재조명됐다.

(사진=KBS2 `연중 라이브`)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제니와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방송됐다.

앞서 지난 24일 한 매체에 의해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은 2012년 지드래곤의 뮤직비디오에서 소속사 연습생이었던 제니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에도 제니는 지드래곤의 ‘BLACK’를 피처링 해 또 한 번 인연을 맺었다.

이와 함께 ‘연중 라이브’는 과거 지드래곤이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을 것 같다”라며 “제가 쓰는 곡을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다. 그걸 듣고 좋아해 줬으면 좋겠고 싫으면 싫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이상형을 밝히는 모습을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관해 “지인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며 지인과의 모임에 지드래곤은 제니를 여자친구로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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