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15일 방송된 tvN '유퀴즈'에는 최근 톡톡 튀는 연기로 충무로를 사로잡은 구교환이 출연했다.
이날 구교환은 영화 '모가디슈', 드라마 'D.P.'에 출연한 뒤 달라진 인지도에 대해 말했다. 유재석이 '요새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하자, 그는 솔직하게 인정하며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받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이제훈 등에게 러브콜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그런 반응 보면 신기하다. 제가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봤던 배우들이 저를 안다는 사실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지난 11일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구교환을 가리키며 "꼭 같이 연기하고 싶습니다"라고 외쳐 화제를 모았다.
구교환은 활발한 SNS 활동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스칼렛 교환슨', '린제이 교환'이라는 아이디로 활동을 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꾸밈없는 일상 사진으로 '초현실 남친짤'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구교환은 '원래 배우가 꿈이었냐'는 질문에는 "계속 꿈이 바뀌었다. 남을 웃기기도 하고 울리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감정을 전해주고 싶어서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이 계속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기 처음 배울 때 조금 어려워했다. 아무래도 목소리 꾸미게 되고, 억지로 만들게 되다 보니 소리 내는 게 많이 힘들더라. 어느 날 그냥 제 목소리를 갖고 연기를 해보니까 그때 주변에서 칭찬 들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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