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청춘기록’ 종영을 맞아 극중에서 모자(母子)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보검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하희라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항상 먼저 사진 찍자고 하면서 멋지게 웃어주던”이라며 박보검과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희라와 박보검은 손가락 하트를 만들거나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덕분에 참 즐겁게, 감사함 속에서 촬영했어. 잘 지내고 있다니 감사하네”라며 “어느 곳에 있든지…너는 빛과 소금이 될 거야”라고 군 입대한 박보검을 응원했다. 그는 지난 8월 입대해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 홍보병으로 복무 중이다.주요기사
하희라는 tvN 월화극 ‘청춘기록’에서 ‘사혜준’(박보검 분)의 어머니인 ‘한애숙’ 역으로 출연했다. 이 작품은 전날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한편 하희라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춘기록’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모든 촬영이 끝나고 포스터에 출연 배우 사인을 받았다며 박보검은 사인과 함께 ‘혜준이를 아껴주시고 잘 챙겨 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자필 메시지를 남겼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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