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이경규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점괘를 뽐았고, 깃발엔 신랑 신부의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이에 서장훈은 "예림이 결혼하나 보다"라며 이경규를 슬쩍 떠봤다.
이경규는 딸 이예림의 결혼에 대해 정확히 대답하지 않았지만 "나도 깜짝 놀랐다"며 점괘에 거듭 감탄했다.
방송 후 이예림과 김영찬이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예림과 김영찬의 결혼설을 확인해줄 수 있는 소속사과 구단 측은 결혼설에 대한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 이예림은 지난해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이 종료됐기 때문. 또 김영찬의 구단인 경남FC는 여러 매체를 통해 "(김영찬)선수에게 구체적으로 들은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예림
김영찬과 이예림은 2017년 6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조용히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경규는 여러 방송을 통해 김영찬을 언급하며 "지금 딸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두 가지를 동시에 얻은 거다. 두 사람이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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