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사진=이승철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DB |
이승철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올핸 꼭 내 맘에 드는 스킹을 할 거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키장을 방문한 이승철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철은 고글을 이마 위에 걸쳐둔 채 사진을 찍고 있다.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전국의 스키장, 빙상장, 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시설은 11일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다만 수용 인원은 3분의 1 이내로 제한된다. 또 밤 9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문을 닫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 때문에 이승철의 스키장 방문은 방역 수칙 위반이 아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여전히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스키장 방문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증한 건 다소 경솔하다고 지적했다.
이승철의 스토리에서 해당 인증사진은 곧바로 내려갔다. 이후 이승철은 "신곡 '우린'의 노래 녹음 마무리를 위해 당분간 인스타그램을 멈추겠다. 노래가 너무 '찐'이라 최선을 다해 부르고 싶다. 그럼 '우린'이 발매될 그날에 다시 만나자"는 글을 남겼다.
6일 기준 이승철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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