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2, 2021

성민♥김사은, 2세 계획 공개 "난자 냉동할까 고민도 해" - 뉴스1

TV조선(TV CHOSUN) '아내의 맛' © 뉴스1
'아내의 맛' 성민, 김사은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성민, 김사은 부부가 출연해 결혼 7년 차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성민, 김사은 부부는 깔끔한 러브 하우스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갑자기 촬영 날짜가 잡혀 살을 빼야 하는 상황을 맞이한 성민을 위해 아내 김사은이 나섰고, 직접 만든 다이어트 식단을 선보였다.

또한 김사은은 '미스트롯2'에서 11대 0으로 졌던 탈락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해 의문의 댄스를 추며 정신줄을 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성민, 김사은 부부는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 사랑을 키우게 된 과정 등 러브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성민은 집 안에 있는 콘텐츠 제작소 방을 소개했다. 성민은 유튜버 김사은을 위해 촬영 감독으로 변신한 후 세세한 부분들까지 체크해 나갔고, 김사은의 립스틱 통을 정리하는 등 '프로깔끔러'의 면모를 뽐냈다.

성민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칼각을 맞추며 빨래 개기 실력을 발휘, 스튜디오 MC, 패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후 성민은 김사은과 식사를 즐기면서 군복무 때 잠시 이별했던 추억을 회상한 데 이어, 2세 계획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까지 털어놓았다.

김사은은 "나도 나이를 먹으니깐 노산의 스멜(냄새)이 난다"라며 "걱정돼서 산부인과도 가지 않았냐"라고 얘기했다. 김사은은 "오히려 '내가 난자를 얼려야 하는 거 아니냐' 하니깐 (병원에서) 안 해도 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던 박명수는 "올해는 2세 계획이 있는 건가"라고 물었고, 성민은 "올해부터는 부모님들께서도 말씀을 하시더라"라며 "그래서 생각을 해보자했던 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함소원, 진화, 중국 마마의 '돌아온 중국 마마 폭풍 먹방'과 박은영, 김형우 부부의 출산 준비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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