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김지원(33)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하고 한의대 진학에 도전한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KBS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회사가 이를 곧 수리하기로 했다.
김 아나운서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프로필에 '전(前) KBS 아나운서', '한의대 지망 n수생'이라고 표기했다.
김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KBS 뉴스광장', 'KBS 뉴스 9' 등을 진행했으며 '김지원 옥탑방 라디오'를 통해 오랫동안 DJ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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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1/15 09: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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